지혜롭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직장인 매매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직접적으로 매매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죠..

특히 달콤한 단기매의 유혹을 뿌리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거같습니다.

두달간 직장인매매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느낀것은(현물을 단타, 스윙등을 구사하면서 직장인매매를 시도한것은 처음이였네요.) 참으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였어요.

충분히 수익 극대화 가능한것도 짧게잡게되고, 익절할것도 회사상황에따라(회의나 눈치..) 묻지마 홀딩이 되기도하고..

전업이라면 매시간 HTS에 붙어서 매매가 가능하니 빠른시장의 대응이라던가, 돌발사태의 매수등이 가능한데 직장인은 그런게 안되잖아요?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답니다.

1. 1월은 기법을 만드는달. (일정수익이나면 그수익금으로 기법 테스트. 월 30~50만 수익날때마다 테스트 했던거같네요.)
2. 2월은 기법을 가지고 검증하는달. (테스트된 기법으로 변수 체크및 수익률, 수익금의 종합테스트)
3. 3월~12월은 그 기법으로 수익을 내는달.
4. 시작은 500만원 매달 60만원 추가입금. 12월 최종 순자산 1220만원. (자금을 서서히 올리는이유는 적응기간을 가져가기위해서에요.)
5. 12월 월말자산 목표금액은 약 5000만원
6. 매달 수익률은 30~50%목표
7. 인출은 없고 매달 분산 복리적용

이렇게 정했네요..

그리고 열심히 1월을 보냈고(기법5개정도 만듬), 2월은 1월에 만든기법을 열심히 검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