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노하우] 종가배팅 전략과 즐겁게 주식을 즐기는 휴식기법~!
오늘은 장세무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 종가베팅 전략을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주식 15년차 전업으로 계시는데 이러한 모든 매매법은 부모님과 다른 고수분들에게 배운방법중 하나입니다. (전업은 스켈핑도 잘해야되지만 필사기는 종가 풀베팅입니다)
저는 종가베팅이 메인이고 장중매매는 선택 or 세컨드입니다.
장이 매우불안정하고 안 좋으면 종가배팅만 하고 장중에 먹을거리가 있으면 종가베팅의 비중의 50%만 가지고 거래를 합니다. 왜 50%만 가지고 거래를 하냐고 물어본다면 종가베팅을 해서 딴 수익을 장중베팅에서 모두 까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중베팅도 3.3.4로 분할로 들어가야 됩니다. 절대 한 방에 풀베팅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중거래에서 아무리 손실이 발생해도 종가 풀베팅 한 방으로 손실분을 다 만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가베팅전략을 말하면 일반인들은 뻔하게...
"2:50분에 종가베팅에 사서 그 다음날 갭뜨면 파는거아니냐?"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거 말고 좀 더 디테일하고 전략적인 종가베팅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매일 종가는 무조건 풀베팅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종가베팅을 풀베팅하지 마시길 이건 연습과 노하우 없이 그냥 하면 쪽박찹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하루 1%의 수익률만으로도 크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2500만원가지고 하루 1%씩 수익을 내면 22만원정도입니다.
22만원정도 수익이 나고 5거래일 연속 성공 할 경우 100만원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한 달이면 최고 440만원 전부 성공하지 못하고 반만 성공 한다해도 220만원이고 5거래일 연속 수익이 안 나도 연구와 많은 연습을 하루 이틀은 실패해도 3~4일만 수익이 나도 일주일에 50만원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60% 승률만 자랑해도 한 달에 300만원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매매법 하나로 일반직장인 한 달 월급분을 종가베팅만 잘해도 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기매매의 경우에는 절대 복리효과는 누리지 않습니다.
주식으로 복리효과를 노리다가 벌었던걸 더 까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처음 정한 금액은 절대 늘리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욕심부려서 종가베팅을 장중거래의 금액보다 크게 하면 거래량 없는 종목은 억단위로하면 본인이 2-3개 호가를 다 가져가서 팔지도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절 할 시에는 어마어마하게 손실이 커집니다.
자신이 거래를 해도 쫄리지 않을만큼만 하면 됩니다. (보통 많아봤자 2000-3000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종가베팅을 단기로 접근했으면 단기로 끝내야 됩니다.
"괜히 종가베팅하다 실패해서 물려서 "좋아 중장기로 끌고 가보자"
하면서 중장기로 끌고 가면 거기서 망하는겁니다.
종가베팅해서 수익권은 못가도 -1%~2% 혹은 익절(본절)가에 오면 본절이라도 꼭 해야됩니다.
종가배팅은 묵은지를 만들다가는 골로갑니다.
이러면 애초에 매일매일 종가베팅을 하는 의미가 있는데 묵은지를 만들어버리면 거기서 의미가 바로 사라집니다.
한가지 비유를 들어 적어 이야기 해드리자면...
제가 옛날에 스타크래프트를 했을때 저그로 100전을 하면 90승이상 승리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4드론 러쉬인데 로템에서 12시와 3시에 있을때만 무조건 그전략을 썼고 상대방이 거기 없으면 그냥 게임방을 나갔습니다.
스타는 3분이내에 게임에서 나갈 경우에는 승패가 체크가 되지 않기 때문에 4드론러쉬를 했는데 상대방이 그 장소에 없으면 그냥 나오면 된거처럼 종가베팅을 했는데 그 날 이 종목이 안간다. 본인기준에서 매도의 기준이 오면 그냥 빨리 나와서 다른종목으로 갈아타거나 다음날 종가베팅을 생각해야 됩니다.
저는 만약 종가베팅이 그 날 실패하면 장중에 전부 만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결국 플러스로 전환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 날 매매가 실패하면 다음날 만회합니다)
종가베팅에 가장 큰 핵심은 종목선정입니다.
제 기준의 종가베팅 종목선정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일 거래량이 높고 최근 시장 주도주나 대장주 종목
2. 당일과 최근 5거래일이내 기관이나 외인의 수급이 좋은 종목
3. 개인주체의 테마성 종목은 제외시킨다.(이런 종목으로 쩜상을 먹어도 좋아할게 아니다 나중에 다 토해낸다)
4. 전날 혹은 당일 증권방송 및 증권사 추천 종목중 5거래일 기관 수급이 높은 종목
5. 금요일에는 되도록 거래를 하지 않는다. (매수세가 약해서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다)
특히 종가베팅에는 기관/외인의 수급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왜 이런 종목으로만 해야되느냐?
답은 간단합니다.
기관이나 외인이 주체인 종목은 다른사람들도 기대감에 모두 따라 들어오고 기관 외인도 평단가가 있기 때문에 종가관리를 해주러 오거나 설령 아침에 갭이 안 뜨더라도 본절에는 빠져나갈 기회는 주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는 손해가 아닙니다)
개잡주 종목에 종가베팅해서 쩜상을 먹어도 나중에는 그런종목만 찾아다녀서 쪽박찹니다.
잡주종목은 예를 들면 이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어떤분이 분봉상 다음날 강력한 상승의 기운을 느껴진다라고 말한 에임하이 같은 종목입니다.
정체성 없는 중국발 이슈나 수급도 없는 이런종목은 종가배팅하면 쪽박찹니다.
강력한 상승기운을 느꼈다고 말한뒤 그 다음날 시초가 -13%였습니다. (이런거 아무 생각없이 따라 들어가면 망합니다)
이런 잡주는 종가베팅해도 저녁에 잠도 못잡니다.
워낙 잡주라 다우지수만 폭락해도 이런건 우리나라장이 열려도 제일 먼저 빠지니 수급좋고 적자가 아닌 기업에 배팅을 해야됩니다.
기관이나 외인이 관리해주는 종목은 만약 물려도 한 번 빠져나갈 기회는 줍니다.
잡주가 아닌 이런 종목 수급과 차트만 보십시오.
종가베팅에 실패를 했어도 물렸어도 위의 종목들은 언제든지 빠져나갈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럼 제가 종가베팅을 하는 기준과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곘습니다.
1. 시간대별로 나눠서 3.3.4 분할로 접근한다.
1000만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걸 막판에 몰빵을 해서 먹는 전략이 아닙니다. 3.3.4 분할로 접근합니다.
300만원 300만원 막판에 400만원 이런식입니다.(장중베팅도 마찬가지로 분할로 접근합니다)
2. 선물을 보며 매도세가 끝이지 않을때는 주의를 하며 배팅한다.
종베후 아침에는 항상 야간선물체크하고 장중에는 외인이 얼마나 선물을 파는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기준을 만들어 놓고 외인이 선물을 얼마이상 팔면 이 날은 베팅을 하지 않는다라던가 기준을 정해놓아야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는 외인이 선물매도공세가 계속 되다가 오후장에서는 선물매도세가 줄고 오히려 줄어들때는 무조건 베팅합니다.
선물매도가 지속되면 그 다음은 바로 현물시장 매도와 갭하락이 찾아오니 유의하셔야 됩니다.
3. 종가베팅은 2:30분 이후에 한다.
2:30분 이후에 하는 이유는 2:30분 이후로 신용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그 날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이나 주도주들은 일시적으로 하락이 나옵니다.
이 때 매도세가 끊기고 올라오는 시기에 시장가로 담습니다. (이전 게시물에도 적었지만 갑자기 튈때는 매수가를 눌르는게 아니라 무조건 시장가로 담아야 체결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5분쯤 일단 비중 30%를 넣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추세를 보다가 체결가보다 더 내려오면 30% 막판 동시호가 직전에 나머지 비중을 실어넣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시황이 매우 안 좋거나 선물의 외인매도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는 아예 종가베팅을 안하거나 하더라도 동시호가에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전략은 종가베팅이라고 해서 그 다음날 아침 시초가에 먹는게 아닙니다.
저는 동시호가전에 구입하여 동시호가 대비해서 최소 0.5%이상 수익을 만들어내고 동시호가나 시간외에서 일단 물량 반을 정리하거나 거기서 다 정리합니다.
특히 플베팅인데 10%이상 수익률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금액이 적으시면 그냥 쭉 끌고가보셔도 상관없습니다) 9시10분이내에 시황과 종목의 상황을 봐서 다 정리해야 됩니다.
설령 아침에는 1% 올랐다가 종가에는 5%까지 올랐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침에 종베로 빨리먹고 회전율을 극대화해서 장중에는 다른 종목으로가서 수익을 챙기 때문에 하루 종일 한 종목에 나두는것보다 수익이 큽니다.
그리고 정리후 위로 올라가면 내게 아니라 생각하던가 타점 잡아서 다시 잡아 진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을 쉽게 정리하자면 동시호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종목을 2:30분이전에 분할매수하여 동시호가에 갭이뜨면 동시호가에 모두 처분하거나 혹은 시간외 거래에서 조금이라도 더 갭이 발생하면 거기서 처분을 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증권사 당일 추천주나 그 전날 혹은 당일 증권방송 추천주중 기관/외인 수급이 좋은 종목은 거의 갭이 뜹니다.
다들 아주 티비에 나온데로 동시호가때 살려고 대기를 해놓기 떄문에 막판에 매수세가 특히 몰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목은 직장인들도 거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시간외에서도 갭이 많이 뜹니다.
시간외 거래는 바로하지 말고 이것도 5:30분 이후에 해야지 가장 비싼 가격에 팔 수가 있습니다.
위의 이론대로 실행한 저번주 매매일지입니다.
저번주 코스피 지수입니다. (이번주가 아니라 11/30일부터 지수가 안 좋을때 입니다.)
11/30(월)
엔케이를 종가베팅 했습니다.
차트를보시면 시초가에는 -1.6% 마이너스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또 한번 슛팅이 나옵니다.
이처럼 수급이 좋은 종목은 익절기회나 최소 본절 기회가 한 번은 옵니다.
저는 외인이 장중 수급이탈하는걸 포착하자마자 바로 뺐기 때문에 큰 수익은 못 거두었어도 손실은 안 봤습니다.
저번주만 일이 있어서 1%수익과 장중 스켈핑만 했지 평소에는 종가 풀베팅을 해도 2~5%도 잘 먹습니다. (이번주는 저와 가치투자[같이투자]하시는 분들이 제가 들어간 종목에 같이 종가베팅을 하셔서 이분들이 저보다 빨리 던지셔서 어쩔수 없이 1% 수익만 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쓸때는 꼭 자신이 정한 원칙은 꼭 지켜야됩니다.
손절선 정했으면 손절은 죽어도 지켜야되고 자신이 꼭 손절후 날라가더라 해도 원칙을 지켰으면 그걸로 된 겁니다.
하지만 손절 안하고 가만히 나두어 수익보다 훨씬더 손실이 커지면 원금회복이 힘들어지고 다시 전투에 참여를 하고 싶어도 참여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손절후 손실분은 다음날이라도 충분히 복귀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절을 두려워하시는분들이 항상 손절하고 다른종목가서 또 물릴바에 그냥 한 종목 쭉 들고가는게 낮다라면서 자기위로를 하시는데 그러면 설령 거기서 나중에 수익이 났어도 다음종목가서 또 손실이 발생되서 가만히 나두면 거기서 또 물리고 결국 계속 물리거나 못 빠져나오고 손실만 커지게 되는겁니다.
매매를 많이해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훨씬 낮고 이런것에 들어가는 모든 손실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무엇이든 처음에 바로 되는건 없습니다.
매매후 매매일지를 한 번 작성해보시면 손절후 날라간게 많은가 하락한게 많은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매매한걸 복기하면서 꼭 자기 자신을 반성을 해봐야됩니다.
단순히 이때 왜 팔았는가와 손절이나 익절후 주가는 어떻게 반응했나등을 보면서 점점 실력을 키워나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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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매매기법은 위와 상반되는 휴식기법 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은 참 혼돈의 장이었습니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완전 박살을 내버리고 외인은 12일 연속매도...
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잠시 일본으로 건너와 쉬고 왔습니다.
아마 이번주는 현금을 가지고 계셨던분들은 손이 근질근질 하셨을 겁니다.
금리인상 때문에 지금이 찬스 같은데 8월달처럼 지금 돈을 넣으면 엄청 돈 버는거 아니야?
혹은 지금 물타기하면 더 좋은거 아니야?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으신분들이 아마 많을겁니다.
저는 불확실성이나 모아니면 도 같은 위험해보이는 때에는 매매를 안 합니다.
이럴때 들어가서 대박수익을 얻었다고 하면 다음번에 또 저점깨고 내려가면 그때가 바닥인줄 알고 또 들어가다가 결국 전에 벌었던거 다 까먹는일이 발생합니다. (아마 올초에 많이 버셨던분들도 8월달에 다 까먹으신분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불확실성이나 위험해보일때는 들어가면 대박수익을 얻을수 있을지 모른다고 해도 그냥 매매를 쉬는게 낮습니다.
가진 돈을 지키며 관망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추세가 전환 했을때 그때 올라타면 대박 수익은 얻지 못해도 일정한 수익은 얻을 수 있습니다.
휴식도 하나의 매매의 기술이라고 말하는게 제가 매매일지를 매일 쓰는데 제가 승률이 안 좋은날이 꼭 있습니다.
바로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개인들이나 기관들이나 외국인들도 매수세가 모두 약해서 정말 조심해야 되는날입니다.
이런날과 설날이라던가 추석등 긴휴일을 앞두고 있을때도 매수세가 매우 약해져 승률이 매우 낮은날이지요..
저는 이런날에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어 놓아야지하고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앞전날 매매 잘해놓은걸 망친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매를 망친다음에....
“차라리 이 날린 돈으로 해외여행이나 가버릴걸 뭐 한거냐...”
하고 체념한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주에 올린 수익금을 금요일날 모두 출금해서 매주 금.토.일 or 토.일.월은 해외에서 보냅니다.
여행경비를 제외한 남은 돈들은 적금등 다른곳으로 모두 넣어버리지요.
이렇게 매주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몇 개월도 안되서 항공사 등급도 2단계나 올라가고 이제 공항가도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더군요. (회원등급이 놓으면 별도의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인가능)
이게 단순히 자랑 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고 매매를 많이한다고 수익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매매를 해서 승률이 높을때만 하면 수익이 늘어난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매매를 많이했던 예전보다 오히려 수익이 늘어났습니다.
"손실을 볼 수 있는 구간에서 휴식을 취해버리니 손실도 안 생기고 푹 휴식을 취하고 오니 다음매매에 대한 집중도 더 잘되고 해외에서 마음껏 기분전환도 하고 오니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한 주의 목표가 생기니 매매도 정말 재미있어집니다.
해외여행가서 뭘하고 뭘 사먹을까 경비를 계산후에 매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수익을 낼때마다 하나씩 체크하면서 지워나가는거지요.
밥값벌기 매매를 한다고하면...
“오케이 ~ 스테이크 땄어~”
“아..손실... 스테이크가 우동이 되어버렸다.”
등등 웃으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전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재미있는게 주식이더군요. 돈을 잃어도 배우는게 많고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은 한 순간에 대박을 얻기보다는 꾸준한 승률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안정적인 매매방법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대박의 반대말은 쪽박입니다.
한 번 대박 노리고 올인 했다가 잘못하면 망하는거지요.
주식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장을 예측을 하는게 아니라 대응을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쪽박을 찰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은 항상 확보하고 손절선을 무조건 지키시고 저번주처럼 전세계적으로 폭락하면서 낙폭이 엄청날때는 선수가 아니시면 그냥 관망하고 들어가지 않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한 두가지 확실한 매매법과 원칙만 있으면 평생 정년없이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정말 주식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락장에는 배당주고 우량주고 뭐고 다 필요없고 현금을 확보하며 휴식을 취하시고 이길 수 있을 장에서만 매매하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며 원금회복이 급하신분들은 잃은돈은 이미 잃은돈이고 지금 가지고 있는돈이 원금이라고 생각하시고 매매를 하셔야 됩니다.
원금회복 때문에 조급해서 서둘러서 매매를 하다보면 모든게 꼬이고 계속 되는 실수를 반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급등주로 들어가서 한 번에 손실만회를 노리기보다는 꾸준함을 유지하며 수익을 계속 올리다보면 어느순간 이미 다 회복 되어있을 겁니다.
폭락하는 다우지수를 보며 노심초사하시며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지마시고 원칙대로 대응하시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매하는거보단 휴식도 하나의 좋은 매매기법입니다. (저는 매매일보다 쉬는날이 더 많을때도 있습니다)
이길 수 있을때만 싸우고 이길 수 없을때는 안 싸우면 됩니다.
위의 종가베팅 매매법은 직장인이라 불가능한것도 절대 아닙니다.
직장인들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저도 직장인이었을때 종가베팅으로 잘 했었습니다.
하루 1-2시간의 종목분석 시간에 투자만해도 한 달이면 회사에서 버는돈 보다 훨신 많이 벌 수 있습니다.
큰 돈으로 말고 적은돈으로 용돈만 번다고 생각하고 욕심부르지말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시고 꾸준히 연습해보시면 나중에는 승률이 높아지는날이 분명 옵니다.(직장인들은 장중배팅은 자제하시고 종가베팅만 잡중하시길 2시30분 화장실에서 잠깐 거래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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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글 작성한채로 나둔게 일주일이 지나버렸고
그림이 너무 많아 첨부가 꽉차서 그림첨부가 더 이상 되질 않는군요.
주말 다들 잘보내시고 다음주도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주식 15년차 전업으로 계시는데 이러한 모든 매매법은 부모님과 다른 고수분들에게 배운방법중 하나입니다. (전업은 스켈핑도 잘해야되지만 필사기는 종가 풀베팅입니다)
저는 종가베팅이 메인이고 장중매매는 선택 or 세컨드입니다.
장이 매우불안정하고 안 좋으면 종가배팅만 하고 장중에 먹을거리가 있으면 종가베팅의 비중의 50%만 가지고 거래를 합니다. 왜 50%만 가지고 거래를 하냐고 물어본다면 종가베팅을 해서 딴 수익을 장중베팅에서 모두 까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중베팅도 3.3.4로 분할로 들어가야 됩니다. 절대 한 방에 풀베팅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중거래에서 아무리 손실이 발생해도 종가 풀베팅 한 방으로 손실분을 다 만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가베팅전략을 말하면 일반인들은 뻔하게...
"2:50분에 종가베팅에 사서 그 다음날 갭뜨면 파는거아니냐?"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거 말고 좀 더 디테일하고 전략적인 종가베팅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매일 종가는 무조건 풀베팅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종가베팅을 풀베팅하지 마시길 이건 연습과 노하우 없이 그냥 하면 쪽박찹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하루 1%의 수익률만으로도 크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2500만원가지고 하루 1%씩 수익을 내면 22만원정도입니다.
22만원정도 수익이 나고 5거래일 연속 성공 할 경우 100만원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실제 3000만원정도로 종가베팅해서 1% 수익을 냈을때...)
한 달이면 최고 440만원 전부 성공하지 못하고 반만 성공 한다해도 220만원이고 5거래일 연속 수익이 안 나도 연구와 많은 연습을 하루 이틀은 실패해도 3~4일만 수익이 나도 일주일에 50만원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60% 승률만 자랑해도 한 달에 300만원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매매법 하나로 일반직장인 한 달 월급분을 종가베팅만 잘해도 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기매매의 경우에는 절대 복리효과는 누리지 않습니다.
주식으로 복리효과를 노리다가 벌었던걸 더 까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처음 정한 금액은 절대 늘리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욕심부려서 종가베팅을 장중거래의 금액보다 크게 하면 거래량 없는 종목은 억단위로하면 본인이 2-3개 호가를 다 가져가서 팔지도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절 할 시에는 어마어마하게 손실이 커집니다.
자신이 거래를 해도 쫄리지 않을만큼만 하면 됩니다. (보통 많아봤자 2000-3000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종가베팅을 단기로 접근했으면 단기로 끝내야 됩니다.
"괜히 종가베팅하다 실패해서 물려서 "좋아 중장기로 끌고 가보자"
하면서 중장기로 끌고 가면 거기서 망하는겁니다.
종가베팅해서 수익권은 못가도 -1%~2% 혹은 익절(본절)가에 오면 본절이라도 꼭 해야됩니다.
종가배팅은 묵은지를 만들다가는 골로갑니다.
이러면 애초에 매일매일 종가베팅을 하는 의미가 있는데 묵은지를 만들어버리면 거기서 의미가 바로 사라집니다.
한가지 비유를 들어 적어 이야기 해드리자면...
제가 옛날에 스타크래프트를 했을때 저그로 100전을 하면 90승이상 승리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4드론 러쉬인데 로템에서 12시와 3시에 있을때만 무조건 그전략을 썼고 상대방이 거기 없으면 그냥 게임방을 나갔습니다.
스타는 3분이내에 게임에서 나갈 경우에는 승패가 체크가 되지 않기 때문에 4드론러쉬를 했는데 상대방이 그 장소에 없으면 그냥 나오면 된거처럼 종가베팅을 했는데 그 날 이 종목이 안간다. 본인기준에서 매도의 기준이 오면 그냥 빨리 나와서 다른종목으로 갈아타거나 다음날 종가베팅을 생각해야 됩니다.
저는 만약 종가베팅이 그 날 실패하면 장중에 전부 만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결국 플러스로 전환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 날 매매가 실패하면 다음날 만회합니다)
종가베팅에 가장 큰 핵심은 종목선정입니다.
제 기준의 종가베팅 종목선정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일 거래량이 높고 최근 시장 주도주나 대장주 종목
2. 당일과 최근 5거래일이내 기관이나 외인의 수급이 좋은 종목
3. 개인주체의 테마성 종목은 제외시킨다.(이런 종목으로 쩜상을 먹어도 좋아할게 아니다 나중에 다 토해낸다)
4. 전날 혹은 당일 증권방송 및 증권사 추천 종목중 5거래일 기관 수급이 높은 종목
5. 금요일에는 되도록 거래를 하지 않는다. (매수세가 약해서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다)
특히 종가베팅에는 기관/외인의 수급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왜 이런 종목으로만 해야되느냐?
답은 간단합니다.
기관이나 외인이 주체인 종목은 다른사람들도 기대감에 모두 따라 들어오고 기관 외인도 평단가가 있기 때문에 종가관리를 해주러 오거나 설령 아침에 갭이 안 뜨더라도 본절에는 빠져나갈 기회는 주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는 손해가 아닙니다)
개잡주 종목에 종가베팅해서 쩜상을 먹어도 나중에는 그런종목만 찾아다녀서 쪽박찹니다.
잡주종목은 예를 들면 이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어떤분이 분봉상 다음날 강력한 상승의 기운을 느껴진다라고 말한 에임하이 같은 종목입니다.
정체성 없는 중국발 이슈나 수급도 없는 이런종목은 종가배팅하면 쪽박찹니다.
(강력한 상승기운을 느꼈다고 말한 자리)
강력한 상승기운을 느꼈다고 말한뒤 그 다음날 시초가 -13%였습니다. (이런거 아무 생각없이 따라 들어가면 망합니다)
이런 잡주는 종가베팅해도 저녁에 잠도 못잡니다.
워낙 잡주라 다우지수만 폭락해도 이런건 우리나라장이 열려도 제일 먼저 빠지니 수급좋고 적자가 아닌 기업에 배팅을 해야됩니다.
기관이나 외인이 관리해주는 종목은 만약 물려도 한 번 빠져나갈 기회는 줍니다.
(제이콘텐트리)
(주성엔지니어링)
수급
잡주가 아닌 이런 종목 수급과 차트만 보십시오.
종가베팅에 실패를 했어도 물렸어도 위의 종목들은 언제든지 빠져나갈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럼 제가 종가베팅을 하는 기준과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곘습니다.
1. 시간대별로 나눠서 3.3.4 분할로 접근한다.
1000만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걸 막판에 몰빵을 해서 먹는 전략이 아닙니다. 3.3.4 분할로 접근합니다.
300만원 300만원 막판에 400만원 이런식입니다.(장중베팅도 마찬가지로 분할로 접근합니다)
2. 선물을 보며 매도세가 끝이지 않을때는 주의를 하며 배팅한다.
종베후 아침에는 항상 야간선물체크하고 장중에는 외인이 얼마나 선물을 파는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기준을 만들어 놓고 외인이 선물을 얼마이상 팔면 이 날은 베팅을 하지 않는다라던가 기준을 정해놓아야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는 외인이 선물매도공세가 계속 되다가 오후장에서는 선물매도세가 줄고 오히려 줄어들때는 무조건 베팅합니다.
선물매도가 지속되면 그 다음은 바로 현물시장 매도와 갭하락이 찾아오니 유의하셔야 됩니다.
3. 종가베팅은 2:30분 이후에 한다.
2:30분 이후에 하는 이유는 2:30분 이후로 신용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그 날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이나 주도주들은 일시적으로 하락이 나옵니다.
이 때 매도세가 끊기고 올라오는 시기에 시장가로 담습니다. (이전 게시물에도 적었지만 갑자기 튈때는 매수가를 눌르는게 아니라 무조건 시장가로 담아야 체결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5분쯤 일단 비중 30%를 넣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추세를 보다가 체결가보다 더 내려오면 30% 막판 동시호가 직전에 나머지 비중을 실어넣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시황이 매우 안 좋거나 선물의 외인매도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는 아예 종가베팅을 안하거나 하더라도 동시호가에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전략은 종가베팅이라고 해서 그 다음날 아침 시초가에 먹는게 아닙니다.
저는 동시호가전에 구입하여 동시호가 대비해서 최소 0.5%이상 수익을 만들어내고 동시호가나 시간외에서 일단 물량 반을 정리하거나 거기서 다 정리합니다.
(실제 2:30분에 잡아서 시작부터 20분만에 바로 3%수익을 올린 HB테크놀로지)
특히 플베팅인데 10%이상 수익률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금액이 적으시면 그냥 쭉 끌고가보셔도 상관없습니다) 9시10분이내에 시황과 종목의 상황을 봐서 다 정리해야 됩니다.
설령 아침에는 1% 올랐다가 종가에는 5%까지 올랐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침에 종베로 빨리먹고 회전율을 극대화해서 장중에는 다른 종목으로가서 수익을 챙기 때문에 하루 종일 한 종목에 나두는것보다 수익이 큽니다.
그리고 정리후 위로 올라가면 내게 아니라 생각하던가 타점 잡아서 다시 잡아 진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을 쉽게 정리하자면 동시호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종목을 2:30분이전에 분할매수하여 동시호가에 갭이뜨면 동시호가에 모두 처분하거나 혹은 시간외 거래에서 조금이라도 더 갭이 발생하면 거기서 처분을 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증권사 당일 추천주나 그 전날 혹은 당일 증권방송 추천주중 기관/외인 수급이 좋은 종목은 거의 갭이 뜹니다.
다들 아주 티비에 나온데로 동시호가때 살려고 대기를 해놓기 떄문에 막판에 매수세가 특히 몰립니다.
(증권사 추천주나 증권방송 추천주는 메모해두면 큰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목은 직장인들도 거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시간외에서도 갭이 많이 뜹니다.
시간외 거래는 바로하지 말고 이것도 5:30분 이후에 해야지 가장 비싼 가격에 팔 수가 있습니다.
위의 이론대로 실행한 저번주 매매일지입니다.
저번주 코스피 지수입니다. (이번주가 아니라 11/30일부터 지수가 안 좋을때 입니다.)
11/30(월)
엔케이를 종가베팅 했습니다.
차트를보시면 시초가에는 -1.6% 마이너스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또 한번 슛팅이 나옵니다.
(엔케이 그 전날 수급)
이처럼 수급이 좋은 종목은 익절기회나 최소 본절 기회가 한 번은 옵니다.
저는 외인이 장중 수급이탈하는걸 포착하자마자 바로 뺐기 때문에 큰 수익은 못 거두었어도 손실은 안 봤습니다.
저번주만 일이 있어서 1%수익과 장중 스켈핑만 했지 평소에는 종가 풀베팅을 해도 2~5%도 잘 먹습니다. (이번주는 저와 가치투자[같이투자]하시는 분들이 제가 들어간 종목에 같이 종가베팅을 하셔서 이분들이 저보다 빨리 던지셔서 어쩔수 없이 1% 수익만 했습니다.)
(지수 흐름이 안 좋은 날도 2%이상 수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쓸때는 꼭 자신이 정한 원칙은 꼭 지켜야됩니다.
손절선 정했으면 손절은 죽어도 지켜야되고 자신이 꼭 손절후 날라가더라 해도 원칙을 지켰으면 그걸로 된 겁니다.
하지만 손절 안하고 가만히 나두어 수익보다 훨씬더 손실이 커지면 원금회복이 힘들어지고 다시 전투에 참여를 하고 싶어도 참여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손절후 손실분은 다음날이라도 충분히 복귀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절을 두려워하시는분들이 항상 손절하고 다른종목가서 또 물릴바에 그냥 한 종목 쭉 들고가는게 낮다라면서 자기위로를 하시는데 그러면 설령 거기서 나중에 수익이 났어도 다음종목가서 또 손실이 발생되서 가만히 나두면 거기서 또 물리고 결국 계속 물리거나 못 빠져나오고 손실만 커지게 되는겁니다.
매매를 많이해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훨씬 낮고 이런것에 들어가는 모든 손실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무엇이든 처음에 바로 되는건 없습니다.
(장중에 보유종목을 전량 손절후 종가풀베팅에 집중[2% 손절선은 칼같이 지킵니다])
(그 다음날 확실한 종목은 전일종가에 신용과 미수를 포함한 풀베팅으로 전일 손실율을 10배이상 만회했다.)
(보해양조 전날 수급)
매매후 매매일지를 한 번 작성해보시면 손절후 날라간게 많은가 하락한게 많은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매매일지 작성하기)
매매한걸 복기하면서 꼭 자기 자신을 반성을 해봐야됩니다.
단순히 이때 왜 팔았는가와 손절이나 익절후 주가는 어떻게 반응했나등을 보면서 점점 실력을 키워나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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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매매기법은 위와 상반되는 휴식기법 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은 참 혼돈의 장이었습니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완전 박살을 내버리고 외인은 12일 연속매도...
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잠시 일본으로 건너와 쉬고 왔습니다.
아마 이번주는 현금을 가지고 계셨던분들은 손이 근질근질 하셨을 겁니다.
금리인상 때문에 지금이 찬스 같은데 8월달처럼 지금 돈을 넣으면 엄청 돈 버는거 아니야?
혹은 지금 물타기하면 더 좋은거 아니야?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으신분들이 아마 많을겁니다.
저는 불확실성이나 모아니면 도 같은 위험해보이는 때에는 매매를 안 합니다.
이럴때 들어가서 대박수익을 얻었다고 하면 다음번에 또 저점깨고 내려가면 그때가 바닥인줄 알고 또 들어가다가 결국 전에 벌었던거 다 까먹는일이 발생합니다. (아마 올초에 많이 버셨던분들도 8월달에 다 까먹으신분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불확실성이나 위험해보일때는 들어가면 대박수익을 얻을수 있을지 모른다고 해도 그냥 매매를 쉬는게 낮습니다.
가진 돈을 지키며 관망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추세가 전환 했을때 그때 올라타면 대박 수익은 얻지 못해도 일정한 수익은 얻을 수 있습니다.
휴식도 하나의 매매의 기술이라고 말하는게 제가 매매일지를 매일 쓰는데 제가 승률이 안 좋은날이 꼭 있습니다.
바로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개인들이나 기관들이나 외국인들도 매수세가 모두 약해서 정말 조심해야 되는날입니다.
이런날과 설날이라던가 추석등 긴휴일을 앞두고 있을때도 매수세가 매우 약해져 승률이 매우 낮은날이지요..
(저번주도 원칙을 어기고 금요일날 매매했다가 망했습니다 -_-)
저는 이런날에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어 놓아야지하고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앞전날 매매 잘해놓은걸 망친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매를 망친다음에....
“차라리 이 날린 돈으로 해외여행이나 가버릴걸 뭐 한거냐...”
하고 체념한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주에 올린 수익금을 금요일날 모두 출금해서 매주 금.토.일 or 토.일.월은 해외에서 보냅니다.
여행경비를 제외한 남은 돈들은 적금등 다른곳으로 모두 넣어버리지요.
(여권)
(주식 덕분에 각 항공사 등급도 모두 바뀌었다)
이렇게 매주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몇 개월도 안되서 항공사 등급도 2단계나 올라가고 이제 공항가도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더군요. (회원등급이 놓으면 별도의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인가능)
이게 단순히 자랑 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고 매매를 많이한다고 수익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매매를 해서 승률이 높을때만 하면 수익이 늘어난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매매를 많이했던 예전보다 오히려 수익이 늘어났습니다.
"손실을 볼 수 있는 구간에서 휴식을 취해버리니 손실도 안 생기고 푹 휴식을 취하고 오니 다음매매에 대한 집중도 더 잘되고 해외에서 마음껏 기분전환도 하고 오니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한 주의 목표가 생기니 매매도 정말 재미있어집니다.
해외여행가서 뭘하고 뭘 사먹을까 경비를 계산후에 매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수익을 낼때마다 하나씩 체크하면서 지워나가는거지요.
밥값벌기 매매를 한다고하면...
“오케이 ~ 스테이크 땄어~”
“아..손실... 스테이크가 우동이 되어버렸다.”
등등 웃으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전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재미있는게 주식이더군요. 돈을 잃어도 배우는게 많고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번주는 다음주 여행갈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매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은 한 순간에 대박을 얻기보다는 꾸준한 승률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안정적인 매매방법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대박의 반대말은 쪽박입니다.
한 번 대박 노리고 올인 했다가 잘못하면 망하는거지요.
주식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장을 예측을 하는게 아니라 대응을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쪽박을 찰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은 항상 확보하고 손절선을 무조건 지키시고 저번주처럼 전세계적으로 폭락하면서 낙폭이 엄청날때는 선수가 아니시면 그냥 관망하고 들어가지 않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한 두가지 확실한 매매법과 원칙만 있으면 평생 정년없이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정말 주식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락장에는 배당주고 우량주고 뭐고 다 필요없고 현금을 확보하며 휴식을 취하시고 이길 수 있을 장에서만 매매하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며 원금회복이 급하신분들은 잃은돈은 이미 잃은돈이고 지금 가지고 있는돈이 원금이라고 생각하시고 매매를 하셔야 됩니다.
원금회복 때문에 조급해서 서둘러서 매매를 하다보면 모든게 꼬이고 계속 되는 실수를 반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급등주로 들어가서 한 번에 손실만회를 노리기보다는 꾸준함을 유지하며 수익을 계속 올리다보면 어느순간 이미 다 회복 되어있을 겁니다.
폭락하는 다우지수를 보며 노심초사하시며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지마시고 원칙대로 대응하시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매하는거보단 휴식도 하나의 좋은 매매기법입니다. (저는 매매일보다 쉬는날이 더 많을때도 있습니다)
이길 수 있을때만 싸우고 이길 수 없을때는 안 싸우면 됩니다.
위의 종가베팅 매매법은 직장인이라 불가능한것도 절대 아닙니다.
직장인들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저도 직장인이었을때 종가베팅으로 잘 했었습니다.
하루 1-2시간의 종목분석 시간에 투자만해도 한 달이면 회사에서 버는돈 보다 훨신 많이 벌 수 있습니다.
큰 돈으로 말고 적은돈으로 용돈만 번다고 생각하고 욕심부르지말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시고 꾸준히 연습해보시면 나중에는 승률이 높아지는날이 분명 옵니다.(직장인들은 장중배팅은 자제하시고 종가베팅만 잡중하시길 2시30분 화장실에서 잠깐 거래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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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글 작성한채로 나둔게 일주일이 지나버렸고
그림이 너무 많아 첨부가 꽉차서 그림첨부가 더 이상 되질 않는군요.
주말 다들 잘보내시고 다음주도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