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로 한몫 단단히 챙기셨나요!? 정~말~정~말 좋은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해서 눈감고 10개 찍으면 7개는 가는 장입니다. (7월까진 그랬는데....8월은 소외된 느낌입니다. ㅠㅠ)

덕분에 뉴비분들도 많이 들어 오시고 더욱 활력을 싣는 시장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요 몇일간 게시글을 올렸는데 생각외로 많으신 분들이 리플도 달아주시고 쪽지도 주셔서 저같은 관종은 매우 신이 납니다. ㅎㅎ

(실제론 관종아닙니다. ㅠㅠ)

주로 물어 보시는 1순위는 차트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입니다.

뭐...사실 저게 거의 전부죠..ㅎㅎ 다음 질문은 종목 어떻게 뽑으시나요? 라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매매노하우라는 글머리에 어울릴만한 종목을 뽑거나 차트를 어떻게 보는지 자세히 적지못합니다. 

저만의 기법이 있고 지속적으로 다듬어 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글로는 설명하기 더 어렵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이런 글을 왜적냐!? 라면 바로!!

"막 시작 하신 주린이 여러분의 손실을 최소화 시켜드리고자" 입니다. (요즘같은장에 손절이란게 존재 할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실제로 실행 하는 매매 방식은 가치투자도 아니고 장기투자도 아닙니다!

저는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확률 50%짜리로요.

하지만 이 방법에 사용되는 손절 방식은 주린이 여러분의 손실을 최소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글에서 제가 사용하는 손절의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주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주린이 여러분들은 어떻게든 종목을 뽑아 냅니다. 지인의 추천, 토론방, 무료리딩방 등...네..굉장히 어둠의 루트죠 ㅎㅎ

여튼 종목을 뽑았으니 당연히 사셨겠죠...

제가 아주 어렸을때 일단 매수 한뒤 차트에 선도 그어보고 뉴스도 찾아보고 별에 별 뻘짓을 많이 하면서 떨어지는 칼날에 손가락 많이 절단 났습니다. ㅎㅎ 이때만해도 손절? 그냥 -3프로에서 팔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3% 가면 손절 못칩니다..왜냐? 어제만해도 -3% 손절나간 종목이 오늘의 상한가였으니까요...

그럼 버텨 볼까?하는 순간 어~~어~~하다가 -5%갑니다. 에라 -3% 반등 줄때 털자....하하하....-15%를 보게 되고 존버 모드로 진입합니다.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여튼 손절을 대충 정하시면 위와 같은 결과가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