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증시 전약후강 예상하는데는 큰 근거는 없습니다.

단지, 정보에 어두운 주린이다보니 유튜브나 관련 뉴스, 전문가들 의견을 돌아보는 정도가 다 인데,

전체적으로 단기적으로 2,800포인트 찍고 반등할거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작년 장을 돌아봤을 때, 우리나라는 전문가의 예상을 항상 몇박자씩 빠르게 움직였었죠.

가장 큰 이유는 개인들이 주식시장에 많이 유입되며, 우리나라 사람들 급한성격이 주식시장에도 반영되나... 란 생각을 했었는데,

여튼, 돌아보면... 중기 전망은 전문가들 말대로 되는 것 같은데, 단기는 항상 몇템포씩 빠르게 반영되더군요.

원화가 강세가 살살 약해지고 있고, 아직 금리도 안올라가는 상황에,

굳이 리스크라면 미국하고 중국이 치고받고 싸우는 정도인데...

급락 할 이유는 외인 기관의 의도적인 누름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외인이야 팔 이유가 충분하겠지만, 기관이 과연 보유 물량이 여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1. 그래서 생각했던게, 반등하긴 할 것 같은데, 과연... 2,800까지 가야 반등할까? 라는 의문이었고

직장 내 동료들과 커피마시며 얘기를 해보면, 이제 뛰어드는 주린이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버블의 붕괴는 항상 개미들의 몫이었는데, 이제 뛰어드는 직원들도 있는걸 보면... 아직 개인들이 덜 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아직 붕괴의 조짐까지는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또, 화산이 폭발하기 전에는 자잘한 지진이 사전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예고도 없이 그대로 내리꼿는 일은... 음..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이게 심판의 시작(?)이라고는 사전 예고 없었다는게... 일단은 무슨일이 오더라도... 지금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뭐 수익 많이 내고 하는 소리는 아니니, 그냥 이런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 봐주시고,

비판 받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니, 이견있으시면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