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에 의도치 않은 단타 후기
서문을 읽기전에 전 단타쟁이는 아니고 주린이에요 주식시작한지 한달됐어요..
돈을 많이 읽다보니까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어제 특수건설이 10%를 돌파했는데 더 버티다가 오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오를때 꼭 팔겠노라고 일하면서 기회를 엿보는데 잘올라가다가 5%가 조금 넘더니 아래로 내려가더라구요.
10시 48분 14950원에 잽싸게 팔았줘~
이때 수익이 한 40만원 났어요.
계속 와리가리 하다가 2시 7분에 갑자기 오르는거 같아서 다시 15,150원에 샀어요.
2시 16분에 갑자기 하향으로 변해서 놀라서 15,250원에 다 팔아버렸어요.
그런데 왠걸 훼이크였어요,
2시 45분에 막 수직으로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이건 상을 칠려고 그러는거야 나름 속았다 생각하고 바로 15,350원에 다시 구매를 했어요
그러다가 3시 06분에 또 내려가는거 같은거에요. 아 막던지나 보구나 생각하고 16,150원에 팔았어요.
파니까 조금 내려가서 맘이 놓였어요. 아 난 잘했구나.
그러는데 갑자기 15:15분에 또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급하게 16,050원에 다시 샀어요. 그리고 이제는 안속게노라고 생각하고 버텨야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람맘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15,800원까지 떨어지니까 아 진짜 다 던지나보다 라고 조금 손해보더라도 팔자하고 던졌어요.
딱 팔고 1분도 안되서 다시 올라가더라구요.
결국 특수건설은 16,300원으로 마감했어요.
오늘 배운게 많네여...
편안하게 있었으면 엄청 벌었을텐데...
제 탓이줘. 앞으로는 안그러겠다고 생각하지만 정답은 없겠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