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날이 드디어오는군요
주식 20년이 넘은 가장입니다
예전에 군대다녀와서
어머님께서 물려주신 한전50주 담배인삼공사 50주
종이주식으로 동양증권에가서 주식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 동양-현대-kb로 변했네요
20년 넘게 마이너스를 기록
새가슴이라 1000만원 넘게한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큰돈은 날려먹지 않고
푼돈 날려가며 계속하던중
코로나가 오고 잘벌던 돈벌이도 별로고해서
뭔가 변화가 필요할거같아서
아파트 한채 더사고 싶었는데 너무올라서
돈이없고 땅사려했더니 기존에 있는 땅도 빛을 못보고
2억가지고는 맘에안드는것만 ㅡ.ㅡ
그래서 그동안 열심히 적금들어 모은돈
주식에 투자해보자해서 사봤네요
그동안 투자란걸 못하고 개미처럼 벌어서 맘먹고
한전기술 18000원에 400주사서 59400원에팔고
두중도 15000원 1000주사서 2만원 초반대 다팔았어요
어짜피 돈을 딴거라서 용기내서
안랩을 68000원에 1500주사서 8만원찍고
떨어지는날 떨려서 들고있지를 못해서다팔고
다시 6만원대가오면 사야지했는데
몇일만에 다시와서 새가슴이라 써니전자랑
분산투자했네요
써니는 마이너스10프로가까이까지 떨어지더니
결국엔 오늘 둘다 플러스 40프로를 가뿐하게 넘기네요
20년만에 올해 첨 따보네요
마나님께 안랩써니 팔아서 수익에 10프로준다했는데
오늘 받을돈이 600이 넘는다고 좋아하네요
더사고싶었고 주식계좌도 4000이 남아있어서
더 못산걸 후회도 되지만 적금들어 2억을 모으는데
20년걸렸는데 이렇게 금방 올라가니
투자란건 무섭고도 매력적인거네요
**kb증권 앱에서 캡쳐해서 간직하고싶은데
보안상 안된다고 나오는데 어떻게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