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공모주 광풍 입니다.
일단 알멕하고 필에너지 각각 3주,4주씩 받아서
당일 아침 매도해서 쏠쏠한 수익을 냈고요!
와이랩, 센서뷰, SK9호 스팩, 뷰티스킨 까지 청약
해놓은 상태 입니다.
오늘 마감한 뷰티스킨 같은경우 비례경쟁률이 무려
4600:1 로 끝났네요.
이건 과열을 떠나서 광풍 이라고 표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다쳐도 공모주의 스팩 같은 경우는
올라갈 이유가 없는데, 2천원 짜리가 상장당일
6천~8천원 까지 오르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엊그제 청약했던 SK9호 스펙도
엄청난 경쟁률로 마감 했더군요~
언제까지 이런 광풍이 불지는 알수 없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또 한가지 코넥스 시장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예정인 틸론
이란 종목이 있습니다.
다음주초 수요예측을 한다고 하며 공모 희망가
는 1.3~1.8만 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희망 밴드
밑으로 1만원 정도로 결정 될거라는 말도 있네요
틸론 이종목은 오늘 종가가 14,350원 으로 끝났고
상장 일정이 미뤄 지면서 상장일이 확정되기
전 까지는 불안불안한 종목 이기도 합니다.
전에도 코넥스 종목을 사 봤는데, 이전상장 하게되면
코스닥 으로 넘어가서 상장 당일 바로 팔수 있더군요
어쨌든 문제가 있는 종목 이지만, 가격이 너무 메리트
있고 공모주 광풍에 편승해서 많이는 못 사고
오늘 조금 매수해 봤네요 ~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수 없지만, 공모주 청약
으로는 얼마 못받다 보니 이렇게도 한번 해봤네요
얼마전 상장한 씨큐센 이란 종목이 코넥스 에서
코스닥 으로 이전 상장한 종목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6월초에 코넥스 시장에서 3천원대 하던 종목이
이전상장 첫날 만원도 넘게 찍었고 지금은
반토막이 났어도 5천원 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공모주는 변수가 너무 심해서
첫날 들어가서 반토막 나는 분들도 많은데
조심해서 투자 하는게 맞습니다.
요즘같이 3~4배 뻥튀긴걸 사는분들도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첫날 무조건 파는 스타일 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