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선물 슬리피지 원인/슬리피지 현상을 피할려면? 최소 2호가의 상대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진입시 지정가 주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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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or 스윙매매에서는 거래비용이나 슬리피지가 상대적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해외선물 단타매매에 있어서는 성과가 뛰어난 기법이라도 '슬리피지'가 커지면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어 정말 진지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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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선물 슬리피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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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지의 뜻은 '의도했던 체결가와 실제 체결가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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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며 매수 이후 10만원의 손실을 부르고 있어서 mit,스탑로스를 이용하여

손절을 12틱에 걸어두었는데(알기쉽게 1틱당 1만으로 계산) 손절라인을 닿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매매가 체결되는 가격은 이보다 너 높거나 낮아서

-12만원의 손실이 아니라 -14만원(2틱 슬리피지0를 불러오는 결과를 말합니다.

심지어는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런 모든경우들이 슬리피지의 개념에 포함됩니다.

사실상, 슬리피지는 손실을 가져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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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선물 '슬리피지' 발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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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루드오일을 51.50에 매수를 걸엇는데 왜 51.52~54에 매수가 체결이 되는 걸까요?(슬리피지)

선물옵션에서 슬리피지의 이유가 도데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호가차이 입니다.

예를들어 크루드오일 현재가가 51.50이어서 내가 51.50에 매수주문을 넣는다고 해도

51.50에 팔아줄 사람이 존재해야만 거래가 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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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슬리피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가격이 급등락을 하여 호가의 공백이 생겼거나,

혹은 주문실행의 지연으로 매매하고자 하는 가격과 다른 가격으로 매매가가 체결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현상은 유동성,마찰비용,시장요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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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복리를 기준으로 두고 생각하여 계산하지만

슬리피지를 하루 4틱 슬리피지만 계산하더라도 단타매매를 하는 해외선물매매자에겐 엄청난 수준입니다.

순수하게 그만큼 수익을 더 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슬리피지는 해외선물대여계좌 HTS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매매를 하더라도

생기기 때문에 많은 세계적인 트레이더들도 각자만의 슬리피지가 덜 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가에 주문해야하는지,지정가에 주문을 해야하는지..

여기에는 정답이 없고 많은 의견들이 갈리지만

진입할때는 최대한 지정가 주문으로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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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호가 이상의 상대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도 엄청난 수익성의 가치입니다.